2014년 1월 3일 금요일

07.캠핑장비

07. 캠핑 장비 

모험가를 위한 캠핑 장비 안내
몽골, 중부, 2014년 7월

  • 텐트  : 1~2인용, 저채도(녹색 추천), 방수성능 높은 것, 방수포
  • 침구류 : 침낭, 에어메트, 벼개, 해먹, 접이식 의자
  • 조리구 : 버너, 코펠, 수저세트, 바람막이, 세척용품, 연료
  • 전기구 : 헤드램프, 손전등, 전기코드 연장선 (멀티콘센트), 3핀변환어뎁터(사진참조)
  • 생존도구 : 등산용 나이프, 비상용 건전지, 성냥, 라이터, 줄, 등..
  • 버너 : 부피가 적은 것을 추천. 연료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확인.

* 작고 가벼우며 부피가 적은 제품 위주로 준비.
* 1인 캠핑, "백팩킹" 용 제품 추천.



캠핑 / 오토캠핑 페스티벌

다양한 캠핑 장비와 소품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크기, 무게와 품질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게다가 보통 10~20% 의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으니 1석2조.
전시품은 30~40% 의 할인도 가능하니 좀더 저렴하게 장비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한번씩 둘러 보도록 하자.

오토캠핑/아웃도어 페스티발. 2014년 6월


버너의 연료 종류

이소부탄가스: 간편하지만 혹한시 사용 곤란.
화이트가솔린: 백등유, 그을음 적음, 카본찌꺼기 적음, 라이터 기름 대용가능
가솔린 : 무연 휘발류 (일반적인 차량연료), 카본 찌꺼기, 그을음 발생, 주기적 청소 필요.

멀티퓨얼 버너 
이소부탄가스/등유/휘발유 혼용제품, 연료선택에서 좀더 유리.
휘발유와 등유의 혼용 사용시에 대한 관련글은 여기로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54775



낮은 채도의 텐트를 추천.
원색계열의 텐트보다 모기와 벌레가 적게 달려들다.
또한 저시인성 색상은 캠핑시 안전에 도움이 된다.
photo@www.advdesigns.com

망사형 텐트는 비추. 
오지, 황무지에서의 캠핑시 폭풍이 몰아치면
텐트안은 흙먼지와 모래로 가득차게 된다.
photo@www.advdesigns.com

여행전 준비한 캠핑 장비들.
오지 여행을 위한 휴대용 샤워기도 가져 갔으나... 총 2번 사용.
씻을 물이 부족했다...라는 핑계로 면피를...

다양한 버너들. 연료에 따른 장단점 및 체결 방식이 다르다. 

버너용 이소부탄가스 : 가장 사용이 간편, 혹한시 사용 곤란.
부탄가스(화면오른쪽) 는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유럽의 마트에서도 구매 가능.
이소가스는 상대적으로 찾기가 어려웠다.
세관 통관시 압수된다고는 하지만 특별히 문제된 적은 없었다. 
일단 챙겨가자. 가스를 사려고 현지 마트를 찾아 다니는게 더 귀찮다.

가솔린(무연휘발유) 버너 : Optimus Svea 123R
1890년부터 생산된 수퍼 스터디셀러
차량의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
photo@google.com

버너+코펠 일체형 장비는 공간절약에 도움이 된다.
photo@google.com

접이식 스푼과 포크 세트.
라면을 먹을때면 젓가락이 그리워진다.


접이식 캠핑 의자. 부피가 조금 문제되지만 꼭 챙겨가자.
밤하늘을 가르는 은하수밑 보드카 타임을 즐기는 모험가에겐 필수 아이템.
photo@www.advdesigns.com


유럽캠핑장 필수품 : 전원 케이블  연장선 과 어뎁터
(hook up lead cable 240v to 220v 16a Euro Female Socket)
일반적으로 켐핑 사이트의 전기는 보통 산업용/캠핑카(Caravan)용 3구 소켓으로 공급된다
가끔 220v 가정용 소켓(Type C) 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도 했다.
변환 어뎁터가 없다면 전자기기 사용/충전이 곤란해진다.
photo@alamy.com



멀티소켓 연장 케이블 
호텔, 숙소, 캠핑장등... 콘센트의 위치에 상관없이 
전자 장비의 충전을 도와주는 꼭 필요한 아이템.
평범하지만 매일 쓰게되는 아이템.  꼭 챙겨가자. 


헤드렌턴 : 야간 캠핑, 바이크 수리시 등, 
두 손이 필요한 상황에 요긴한 장비. 적색등 지원 기종을 추천.
photo@www.dx.com


비상식량 : 두셋트(6봉)을 준비했지만,
긴 여행에 금방 동이 났다.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땐 이만 한 것도 없었다.

각종 소품과 공구를 저장 할 방수 주머니 
Giant Loop 사 제품. (GiantLoopMoto.com)

몽골 중부, 고산지대, 밤사이 폭우가 지나가고 다음날 아침.
한 여름임에도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위에 떨었다. 2014년 7월 27일.







 다음편 : 생활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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