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3일 금요일

11. 증명서

11. 증명서

국내 발급 증명서(관할지역)

  • 여권 : 각 구청에서 신청, 발급, 4~5일 소요.
  • 증명사진 : 여권용, 비자 신청등 서류 작성시 필요. 충분히 준비하자.
  • 자동차 운전면허(국문) : 관할 지방경찰청에서 시험 후 발급.
  • 국제 자동차 운전면허(영문): 관할 경찰청 및 구청에서 신청, 당일 발급.
  • (이륜) 자동차 보험 : 차량 등록전에 보험을 개설해야함 : 최소 책임보험.
  • 자동차 등록증(국문) : 관할 구청에서 차량 등록시 발급. 당일 발부.
  • 자동차 등록증(영문) : 관할 구청에서 선청, 당일 발급.
  • 자동차 번호판(국문) : 관할 구청에서 차량 등록시 발급. 당일 발부.
  • 자동차 번호판(영문) : 소유주가 직접 제작. 필자는 A4 에 출력후 코팅, 바이크에 부착.
  • 국적 스티커(영문) : 관할 구청에서 발급, 바이크 앞/뒤에 붙여야 함. 

국외 여행시, 국내 자동차 보험 유지 여부? : 여기를 참조.
* 국제 번호판과 국적 스티커 : 외국을 운행하는 모든 차량의 영문 번호판과 국적 스티커를 부착해야 함. (국제법)  한글 번호판은 떼어 내도 상관 없지만, 오히려 외국인 친구들은 한글 번호판을 굉장히 신기해 하였다. (한글번호판을 알아 본 외국인도 있었음. 이게 더 신기..)

국내 발급 증명서(출국세관)


  • 자동차 일시 수출입 증명서 : 출국 관할 세관에서 발급. 당일 발부. (예)동해항 세관.
바이크를 증명서에 기재된 기간을 넘어 한국으로 재반입(귀국)시 차량가의 20%가 세금으로 부과된다. 기간 확인에 주의.
필요시 외국에서 유선/이메일을 통해 수출입 기간을 연장 가능하며  발급된 서류는 훼손/분실하면 안된다.
발급된 증명서 뒷면의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자.


국외 발급 증명서 (각 나라별)

  • 비자 : 각 국 대사관에서 발행. 
  • 출입국 카드 (Immigration Card) : 국경 여권심사전 작성(2장), 여권과 함께 1장 제출.  나머지 1장은 출국시 제출. 분실하면 않됨
  • 자동차 일시수출입 세관 증명서 : 국경 세관심사전 작성(2장), 세관심사시 1장 제출, 나머지 1장은 출국시 제출. 분실하면 않됨
  • 자동차 보험( 비 EU 국가): 국경에서 자동차 보험 소지 여부 검사. (안하는 곳도 있음) 미소지시 현장에서 가입가능, 1달 단위, 책임 또는 종합 보험.
  •  자동차 보험 (EU국가) : EU 회원국 국가의 경우 국제 자동차 보험 (그린카드) 를 요구함. 미소지지 현장에서 가입가능, 1단달위, 책임 또는 종합 보험.  그린카드 항목 참조.
  • 까르네 : (이륜)자동차 국제 무관세 통관 보증서, 일명 "자동차용 여권" 국내 발급처 없음. 나라별 요구 조건 확인 필요 (남미, 아프리카, 중동 국가) 
       자세한 것은 다음을 참조
       참조 [1] http://overlandingassociation.org
       참조 [2] http://jigoo.kr/120153394764
       참조 [3] http://cloud-travel.blogspot.kr

카르네(Carnet de Passage) 가 필요한 나라.
적색/오랜지색이 필요/준비가 요구되는 나라들이다.

까르네 (Carnet de Passage) : 자동차 무관세 통관 증명서
아프리카/인도/호주 등지를 여행하려면 이 서류가 필요하다.
photo@www.rideasia.net



* 비자 : 비자 발급 또는 무비자 프로그래밍 운영 등에 대해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대사관의 상활별로 발급 기간, 조건, 비용이 상이하므로 여행 계획 수립시 꼼꼼하게 살피자.
가능하다면 국내에서 필요한 비자를 미리 준비하기를 추천.
단, 입국일자가 정해진 비자도 있으니 일정 계획에 차질 없도록 해야 한다.

* 외교적인 문제도 이동 루트의 계획시 고려 해야 할 부분이다.
A 란 나라의 적성국가인 B 나라의 비자/입국 도장이 찍혀 있을 경우,
A 나라의 국경에서 입경이 거부 될 수 있다.  (예 : 중동 국가와 이스라엘 )

* 모든 서류는 현물로 소지해야함. 사진 불가.
* 비자, 외국인등록등  나라별 요구 서류 제작시 사본과 사진이 필요하다.
* 경찰 검문 중 서류 미비시 운행 중지, 벌금 부과 또는 차량 압수됨. (나라별 상이)
* 서류의 분실,훼손에 대비하여 (고품질)컬러 서류 사본과 증명사진을 여러벌 준비하자.
* 발급받은 서류는 분실,훼손에 대비하여 사진등으로 기록을 남겨 보관하자.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 중요도는 1순위. 

이륜차 영문 등록증, 각 구청에서 발급
국경통과, 보험가입등, 외국에서 바이크의 소유를 증명하는 중요한 서류. 

국제 번호판 
여행자가 직접 제작해야 함.


국적 스티커 : 각 구청에서 발부.
바이크 앞/뒤에 부착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 비자 
방문하는 국가별 비자 발급  또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대해 미리 조사하자.
입국일자가 정해진 국가의 비자는 여행계획을 복잡하게 만든다.

자동차 일시 수출입 증명서 (속초세관발행)
각 출국지(공항/항만) 세관에서 당일 발급.
귀국시 면세를 위해 꼭 필요하니 훼손/분실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러시아 출입국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입국심사(Passport Control) 시 여권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오탈자나 오류가 있다면 입국심사직원에게 새로 발급받을 수도 있다.

 
자동차 임시 수출입 세관 증명서(러시아)
최초 입국한 러시아 세관에서 발행, 출국시 국경에서 재사용됨.
분실, 훼손되지 않게 잘 보관하자. 


그린카드 란?

EU 회원국 국민들의 원활하고 간편한 나라간 이동, 물류의 신속함, 그리고 사고 발생시 처리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 자동차 보험 인증 제도이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

Council of Bureaux  http://www.cobx.org
위키피디아 : 국제 자동차 보험 ttps://en.wikipedia.org/wiki/International_Motor_Insurance_Card_System

EU 회원국 국민의 경우 :
EU 회원국 국민들은 자국의 자동차 보험을 통해 이 시스템에 자동 가입된 상태.
따라서 EU 회원국 국민들은 외국(EU 국가내) 으로 자동차 여행시 추가 국제 자동차 보험 - 그린카드를 발급 받을 필요가 없다. (보험 체결시 함께 제공됨)
--> 이 내용이 우리나라 여행자 사이에서 그린카드-보험 계약이 의무가 아니라고 와전되었는데... 이는 큰 오류이며,  무보험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것은 자신의 위해서도 결코 좋은 생각 아니다.

예를 들어, 영국인이 가입한  영국내 자동차 보험은 프랑스 여행시에도 동일 효력을 보장받게 되며,  보험 증서 (녹색종이 - 그린카드) 에  유효 기간과 보장 국가가 명시되어 있다.


비 EU 국적자 - 외국인 (여행자) 의 경우  :
1. 렌트차량 : 책임/종합보험 가입 상태.  문제 없음.
2. 자차로 EU 내로 입국한 경우 :  최초 EU 입국 국경에서 보험 증서를 확인하며 미보유시
현장에서 가입 가능. 1달 단위로 가입 가능, 비용은 나라마다 상이함.*주1
필자는 그리스에서 100 유로, 스페인에서는 150유로로  보험(1달)을 계약했다.
3. 국내에서 그린카드 가입하기 :
온라인 지원 EU 자동차 보험 회사가 있다.  아래를 참조.
http://www.tourinsure.de
비용은 보장 내역과 기간, 바이크 기종에 따라 다르다.
필자는 종합보험, 3달에 530 유로로 가입.

또 여행 중 영국, 프랑스 등의 현지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시도하였으나, 
외국인 '주거지' 등록, 통장 개설 등등... 여러 조건이 여행자 입장에서는 불가능했었다. 


*주1: 발트3국 : 라트비아/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 국경에서 발급시 좀더 저렴하다는 보고가 있다.  
아마도 책임/종합 보험, 보험 보장 내역에 따른 차이가 아닐까 추측해 본다.


 유럽 자동차 보험 : "그린카드"
"EU 회원국 국제 자동차 종합 보장 보험" 
정도로 이해 할 수 있겠다. 
EU 국가를 자동차로 여행하려면 꼭 저 종이-보험이 필요하다.
카드에는 가입자 정보, 차량 정보, 유효기간, 보장 국가명 명시되어 있다.(좌하단)
보험 가입후 꼭 확인해 볼 사항.


비 EU 국가 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하기 :
비 EU 국가 (동유럽,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등..) 에서는 각 나라별 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해당 나라 입경시 가입할 수 있으니  잊지말고 가입하도록 하자.
계약시  체류 기간, 일정에 맞추어 보험기간을 산정하자. (보통 1달 단위)
또 예상보다 오래 머무르게 될 수도 있으니 여유있게 기간을 산정하는 센스가 필요. (나쁜 일기, 홍수, 여행경로의 변화, 바이크 고장등..)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이다.
자동차 여행에 보험은 필수.  기본적으로 사고시를 위한 대비이겠지만, 지역 경찰들에게 괜히 꼬투리 잡힐 이유를 만들 필요는 없다. (중앙아시아 쪽이 유독 심했음)
이런 곳에 아끼지 말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자.

러시아 자동차 보험,  여행중 총 3번을 만들었는데..
한번은 BMW 현지 딜러에게 문의하여 개설. (착한 BMW)
BMW 국제 보증 서비스 : 전세계 어디의 BMW 딜러에게도 도움과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심지어 BMW 모터라드가 아니어도.. 친절히 응대해 준다.
 BMW 바이크를 타며 느꼈던 장점 중의 하나.




다음편 : 기념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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